기아 쏘렌토 MQ4 페이스리프트로 변경된 점, 제원, 연비 등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씩씩이입니다.

 

  8월 페이스리프트된 기아 쏘렌토 MQ4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 글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기아 쏘렌토는 2002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 4세대 MQ4까지 파워트레인부터 디자인까지 변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2023년에는 MQ4의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었고 8월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공도에서 많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www.hyundai.co.kr/story/CONT0000000000000908

 

 MQ4 기본 정보

* 제원 *

- 가격 : 3,786~4,831만원
- 연료 : 가솔린, 하이브리드
- 연비 : 복합 13.8~15.7km/ℓ 도심 14~16.6, 고속 13.4~14.6
- 출력 : 235hp/180hp 합산/엔진
- 토크 : 35.7kg.m/27kg.m 합산/엔진
- 배기 : 1,598cc
- 엔진 : I4 싱글터보
- 구동 : FF, AWD
- 변속 : 자동6단
- 전장 : 4,815mm
- 전고 : 1,695~1,700mm
- 전폭 : 1,900mm
- 축거 : 2,815mm

 

* 등급 정보 *
- 쏘렌토 하이브리드(가솔린/하이브리드) 1.6 HEV :  3,786~4,455만원
- 쏘렌토 하이브리드(가솔린/하이브리드) 1.6 HEV AWD : 4,161~4,831만원

* 트림 정보 *
- 트림 순서 : 프레스티지 - 노블레스 - 시그니처 - 그래비티

 

MQ4 페이스리프트로 인한 변화

  무엇보다 쏘렌토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한층 미래지향적이고 다부진 분위기와 첨단기술로 진보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세련된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newautopost.co.kr/spy-shot/article/45517/

1. 전면부

  보닛, 헤드램프, 라디에이터그릴, 프런트범퍼, 측면장식, 휀더, 휠 등 페이스리프트답게 전면부가 대대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릴도 기존보다 더욱 넓어지며 강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또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DRL이 적용되었습니다.  전면부 인상이 보다 날카로워지고 날렵해진 모습입니다. "T"자 형태로 DRL이 나오는 부분이 훨씬 길어졌습니다.
  기존 가로형 헤드램프에서 세로형으로 변경되었으며, 엠블럼의 위치도 기존 그릴 가운데에 있던 배치가 본넷 위로 올라갔습니다.
  범퍼 하단 디자인도 좌우로 약간 넓어졌으며, 헤드램프와 일직선으로 연결되면서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있어졌습니다.

 

출처 : 좌 - 카베이 / 우 - 오토버프

2. 후면부

  테일램프와 리어범퍼 등이 변경된 모습이 보입니다.
  테일램프에서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사선형 테일램프가 보입니다.
  또한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두 개의 테일램프가 상단에 뒤집힌 U자형 모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범퍼 하단은 기존에 비해 심플하면서 모던하게 변경되었습니다. 크롬이 빠지고 블랙 생상으로 들어가면서 테일램프 쪽으로 시선이 몰리게 됩니다.

 

출처 : 상 - 오토버프 / 하 - 블로그(크레이지튜너)

3. 실내

  전체적으로 경계가 없는 이어짐을 보여줍니다. 수평적인 조형을 통해서 더욱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12.3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의 화면처럼 매끄럽게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되어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좌, 와 끝까지 이어지는 송풍구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전환형 조작계가 유기적으로 기술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센터 콘솔에 적용한 지문 인증 시스템은 시동을 걸거나 차량 내 간편 결제 또는 발렛 모드 해제 시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5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가 조회를 이룬 외장과, 첨단 기술 기반의 모던한 실내 디자인을 갖추고 새롭게 돌아왔습니다.